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중국 인기 뷰티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피에스타의 소속사 콜라보따리 관계자는 29일 “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루가 중국 호남위성 TV 내 뷰티·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위에타오위에카이신(월도월개심)’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차오루가 출연하는 ‘위에타오위에카이신’는 2010년 4월부터 방송된 중국 호남위성방송(후난TV)의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대표 인기 뷰티 프로그램으로, 최근 유명 셀러브리티와 스타일리스트를 초대해 스타일링 경쟁을 벌이는 스타들의 패션 경합 프로그램으로 개편됐다.
차오루는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위에타오위에카이신’ 촬영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 중국의 유명 스타일리스트이자 메이크업아티스트인 장한이(?瀚一), 중국 걸그룹 iME의 리더 출신으로, 현재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리위엔시(李媛希)와 함께 ‘한류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변신하기’라는 주제로 패션 대결을 펼치게 된다.
지난 24일부터 4일 간 서울의 패션 명소 명동, 홍대, 압구정 등을 돌며 촬영이 진행됐으며 방송은 오는 11월 5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차오루 중국 뷰티프로그램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차오루 중국 뷰티프로그램” “차오루 중국 뷰티프로그램, 대박” “차오루 중국 뷰티프로그램, 엄청나다” “차오루 중국 뷰티프로그램, 파이팅” “차오루 중국 뷰티프로그램, 축하해요” 등 반응했다.
한편 피에스타는 로엔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콜라보따리 소속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2년 데뷔했다. 리더 재이를 비롯해 린지, 예지, 혜미와 중국 후난성 출신의 중국인 멤버 차오루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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