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가 ‘끝까지 간다’에 아들 민국이의 출연 가능성을 높였다.
오늘(29일) 서울 중구 JTBC 호암아트홀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민국, 민율, 민주 세 아이의 아빠 김성주는 5개월 전 꼼꼼이를 출산한 장윤정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일반인 방청객의 사연에 맞는 노래로 대결을 펼치는 ‘끝까지 간다’에 김성주는 아들 민국이의 출연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는 “민율이와 민주는 아직 동요를 듣는다. 어린 동요를 듣는데 민국이는 어느 정도 선곡단으로 나올 수 있을 거 같다”며 “민국이가 휴대전화가 없다. 사달라고 많이 조르는데 아직까지 사줄 의향은 없고, 사주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곤 한다. 그래도 휴대폰으로 음악은 듣게 해준다. 음악 듣는 걸 옆에서 보니까 지드래곤 노래를 듣더라. 다 컸구나 싶고, 민국이 정도면 선곡 방청객으로 나올 수 있을 거 같다”며 출연 가능성을 높였다.
‘끝까지 간다’는 스타 5인과 100인의 방청객이 함께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 100인의 방청객이 각자의 사연이 담긴 애창곡을 선정. 라운드별 노래 미션을 스타가 완벽히 수행하면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밴드와 함께하는 100% 라이브 무대는 물론 국내 최초 초대형 LED 무대를 갖춘 뮤직 버라이어티로 장윤주, 김성주가 진행을 맡았다. 오는 31일 밤 9시 20분 JTBC에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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