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빗 핀처)`가 누적 관객 60만을 넘기며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28일 6만 29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개봉 이후 62만 2500여명이 관람했다.
지난 23일 개봉한 `나를 찾아줘`는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신바람 흥행을 이어갔다. 그러나 비수기탓에 100만까지는 더딘 걸음을 보이고 있다. 극장가를 찾는 관객이 줄어들며 박스가 축소된 탓에 100만 고지를 넘기 버겨워 보인다.
`나를 찾아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 할리우드 명장 데이빗 핀처 감독의 연출, 주연 배우들의 명연기로 탄생한 명품 스릴러로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녀를 찾아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팽팽한 이야기와 긴장간 넘치는 연출로 호평 받고 있는 `나를 찾아줘`가 1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나를 찾아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를 찾아줘, 보러 갈까?", "나를 찾아줘, 소름 돋았음", "나를 찾아줘, 충격적이야", "나를 찾아줘, 볼까 말까 고민중", "나를 찾아줘, 재밋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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