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가 청소년 언어문화개선을 위해 열고 있는 ‘훈민정음 온누리학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청소년의 언어파괴 현상과 온라인상의 욕설, 악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7월 29일, 8월 5일에 이어 13일, 20일 등 7․8월 두 달 동안 네 차례에 걸쳐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열리며 모두 2백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에는 부산정보문화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온라인 언어폭력 문제점 및 바람직한 언어예절’을 내용으로 재능기부 강의를 펼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자신의 핸드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선플(착한 인터넷 댓글)’을 달아보고, 강의 후에는 바른말 쓰기에 대한 스스로 다짐을 적은 한글사랑 홍보물을 들고 거리로 나가 캠페인도 펼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학생(재송여중 1)은 “재미로 쓴 비속어와 은어가 우리 의식이나 행동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 바른말 고운 말을 써야겠다.”고 말했다.
구는 청소년의 언어파괴 현상과 온라인상의 욕설, 악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7월 29일, 8월 5일에 이어 13일, 20일 등 7․8월 두 달 동안 네 차례에 걸쳐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열리며 모두 2백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에는 부산정보문화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온라인 언어폭력 문제점 및 바람직한 언어예절’을 내용으로 재능기부 강의를 펼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자신의 핸드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선플(착한 인터넷 댓글)’을 달아보고, 강의 후에는 바른말 쓰기에 대한 스스로 다짐을 적은 한글사랑 홍보물을 들고 거리로 나가 캠페인도 펼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학생(재송여중 1)은 “재미로 쓴 비속어와 은어가 우리 의식이나 행동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 바른말 고운 말을 써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