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공직자 민원친절 바람이 불고 있다

여주시(시장 원경희)에 시민 감동 행정서비스로 명품여주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 친절바람이 일고 있다.

시는 최근 전직원은 물론 시설관리공단직원에게 민원친절매뉴얼 책자를 제작 배포하고 지난 22일 시청 각부서 주무팀장 및 부읍면장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민원인을 맞는 기본예절과 마음가짐 또한 방문 민원인이 편안히 느낄 수 있는 인사말, 바른자세 등 민원응대 요령의 친절교육을 마쳤으며 이에 따라 각부서에서는 직원에게 일상근무에 접목한 실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안내 인사말을 복창하는 시연을 보이고 또한 민원인 입장에서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은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세 차례로 나누어 실시되는데 1차는 전달교육 그리고 2,3차는 반복·확인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정말 여주공직자가 확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