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나는 듯한 제조업 체감경기가 다시 뒷걸음질 쳤습니다.
지난달 세월호 참사 사고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던 제조업 체감경기는 이달 들어 다시 고꾸라졌습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이달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72로, 9월보다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제조업 경기실사지수는 지난 4월 82에서 세월호 참사 여파로 5월에 79로 급락한 뒤 하락세를 이어가다 지난달 5개월 만에 소폭 반등했지만 개선세를 이어가진 못 했습니다.
한은 경제통계국 박동화 차장은 "유로지역 경기 부진과 중국의 성장세 둔화, 환율 변동폭 확대 등 불확실성 증가로 제조업 체감경기가 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세월호 참사 사고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던 제조업 체감경기는 이달 들어 다시 고꾸라졌습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이달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72로, 9월보다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제조업 경기실사지수는 지난 4월 82에서 세월호 참사 여파로 5월에 79로 급락한 뒤 하락세를 이어가다 지난달 5개월 만에 소폭 반등했지만 개선세를 이어가진 못 했습니다.
한은 경제통계국 박동화 차장은 "유로지역 경기 부진과 중국의 성장세 둔화, 환율 변동폭 확대 등 불확실성 증가로 제조업 체감경기가 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