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내그녀' 엘, 크리스탈 껴안은 채 대본 삼매경 '카메라 없는데 이러기야?'

입력 2014-10-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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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내그녀` 엘이 크리스탈을 껴안은 채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29일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제작진은 극 중 세나와 시우로 열연 중인 크리스탈과 엘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엘과 크리스탈은 잠시 촬영을 쉬는 중인 듯 보이는 상황에서도 포옹한 채 몸을 떼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엘은 한 손으로 크리스탈을 안은 채 다른 손으로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어 이 사진 속 상황이 카메라가 돌고 있지 않은 쉬는 시간임을 짐작케 한다. 엘은 카메라 돌지 않은 상황에서도 크리스탈을 안고 있는 것.

또한 엘에게 폭 안겨있는 크리스탈의 모습 또한 남다른 케미를 만들어내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극중 두 사람은 싱글앨범 프로듀서를 제안하며 어느 때보다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

이에 수목드라마 `내그녀`의 엘과 크리스탈 포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목드라마 내그녀, 잠깐 컷한 상황인 거 같은데 계속 안고 있으니까 대박 설렌다", "수목드라마 내그녀, 사진만 본 건데 왜 내 심장은 이렇게 난리지?", "수목드라마 내그녀, 잠깐 컷하고 동작 달라지면 안 되니까 자세 유지 하는 거겠지. 근데 왜 난 이렇게 설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오늘(29일) 밤 10시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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