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댓글 논란 '죽으면 지인인냥 꼴값해' 애도 비난글에 "공감 100%"

입력 2014-10-30 02:29  

▲ 강원래 SNS 댓글 논란


강원래 SNS 댓글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지난 28일 한 페이스북 유저는 "평상시에 가사고 노래 듣지도 않다가 꼭 누구 죽으면 마치 지인인 마냥 XX들을 해요. XX한다들"라며 신해철의 죽음을 애도하는 여론에 대한 비난의 글을 올렸다.

이에 강원래는 해당 글에 댓글로 "공감 100%"라며 비난에 동조하는 댓글을 달아 누리꾼들 사이에 댓글 캡처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원래씨 사고 났을 때 많은 국민들이 슬퍼했고, 결혼하고 아기 낳았을 때 축하했는데.. 우리가 꼴값한 건가요?"라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또다른 누리꾼은 "방정리 하다가 어릴적 사진보면 오랜만에 친구에게 연락도 해보고 그러지 않나? 젊은 음악가가 갑자기 죽었다는데 그 때 노래 다시 들어보고 예전에 그랬었지 그렇게 회상하고 추모하는 게 가식이고 비난 받을 일인가?" 라며 반문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7일 오후 8시19분 저산성 허혈성 뇌손상으로 인해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향년 46세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지난 28일 오후 1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5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 추모공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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