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패대기 시구, 과거 "야구장 가면 꼭 진다" 징크스 발언

입력 2014-10-3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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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패대기 시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넥센히어로즈와LG트윈스경기에 앞서 유이가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유이는 등번호 1번이 새겨진 넥센유니폼상의에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편안한 스키니진에 운동화를 매치하며 편안한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날 유이는 힘차게 공을 던졌지만 공이 땅으로 내리꽂히는 이른바 `패대기 시구`를 선보였고, 이에 유이는 다소 민망한 듯 혀를 쭉 내밀었다.

이에 유이는 “유이 패대기 시구”, “유이 패대기 시구 대박”, “유이 패대기 시구 귀엽다”, “유이 패대기 시구, 혀 낼름”, “유이 패디기 시구, 아빠가 김성근 아닌가”, “유이 패대기 시구 어쩌냐”, “유이 패대기 시구, 제시카 생각난다”, “유이 패대기 시구, 그래도 예쁘다”, “유이 패대기 시구, 민망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이는 2013년 8월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아빠한테 가면 야구가 진다. 징크스다. 꼭 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해 야구장 징크스를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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