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이혼 "한참 전 얘기.. 쑥쓰럽다".. 정확한 이혼사유는?

입력 2014-10-30 07:29  


방송인 이유진(37)이 이혼 심경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유진은 자신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완전 괜찮아요. 한참 전 얘기에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쑥스럽네요. 1년도 더 돼 버린 위로... 반응...”이라는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이유진과 김완주 감독이 지난해 결혼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혼한 이유진과 김완주는 지난 2010년 결혼식을 올려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의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측근들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을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진 이혼, 내가 아프다" "이유진 이혼, 힘내기를 바란다" "이유진 이혼, 당신을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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