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드라마-영화-예능-광고까지…대한민국은 ‘유연석 열풍’

입력 2014-10-30 07:38  



배우 유연석이 장르를 넘어서 유연석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며 열풍을 이끌고 있다.

최근 영화 ‘제보자’의 흥행은 물론, 예능 ‘꽃보다 청춘’으로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 광고계까지 탄탄히 접수하면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유연석.

유연석은 10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동안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묵묵히 그리고 차곡차곡 쌓으며 ‘충무로의 보물’로 떠올라 내공을 다졌고, ‘응답하라 1994’에서 따뜻한 서울남자 ‘칠봉이’로 여성들의 마음속에 그야말로 ‘홈런’을 쳤다.

그 여파는 당시 광고계에 뜨거운 러브콜로 이어지며 ‘국민대세남’으로 등극, 현재까지도 업계를 핫하게 접수하고 있다. 특히, 그의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는 여성들의 환호를 받으며 호감을 이끌어냈다. 실제 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의류업체에서는 젊은 여성 소비자층이 큰 폭으로 증가, 또 다른 광고 제품의 판매량은 무려 100%이상 급증했다는 후문.

이후 유연석은 영화 ‘제보자’ 속 심민호 역을 맡아 스크린으로 돌아오며 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진실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묵직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동시기 개봉한 영화들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꾸준한 관객몰이로 장기간 흥행 강세를 몰고 있다.

또한 유연석은 예능을 통하여 ‘청년 유연석’의 솔직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MBC ‘힐링캠프’도 그의 출연에 시청률이 상승, tvN ‘꽃보다 청춘’은 역대 ‘꽃보다’ 시리즈 중 1위, 동시간대 프로그램들 중 단연 1위를 기록하며 일명 ‘유연석효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이에 개설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유연석의 공식 페이스북은 ‘좋아요’ 수는 12만을 거뜬히 돌파,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30초 만에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는 등 그는 마치 뭉근히 고아지다가 ‘끓는점’을 만난 듯 2014년 한 해를 통째로 접수하였다.

이 시대가 원하는 배우, 유연석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유연석은 영화 ‘그날의 분위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