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0일 LG전자에 대해 휴대폰 부문의 깜짝 실적으로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천원을 유지했습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한 14.9조원, 영업이익은 111.6% 늘어난 4613억원으로 기존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휴대폰이 가전의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며 영업이익률 3.8%로 2분기에 이어 서프라이즈 실적을 달성했다"며 "G3의 글로벌 판매 확대와 G3 보급형 패밀리 모델 출시에 힘입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680만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6.7조원, 영업이익은 404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계절적 영향으로 이익이 소폭 줄겠으나 개선된 휴대폰 체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휴대폰 사업의 안정적인 흑자 기조가 확인됨에 따라 스마트폰의 부진으로 인한 주가할인요인은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한 14.9조원, 영업이익은 111.6% 늘어난 4613억원으로 기존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휴대폰이 가전의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며 영업이익률 3.8%로 2분기에 이어 서프라이즈 실적을 달성했다"며 "G3의 글로벌 판매 확대와 G3 보급형 패밀리 모델 출시에 힘입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680만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6.7조원, 영업이익은 404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계절적 영향으로 이익이 소폭 줄겠으나 개선된 휴대폰 체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휴대폰 사업의 안정적인 흑자 기조가 확인됨에 따라 스마트폰의 부진으로 인한 주가할인요인은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