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부산 콘서트 잠정 연기 "세부사항 추후 공지 예정"

가수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의 부산 공연 예매가 잠정 연기됐다.



29일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금일 저녁 8시 오픈 예정이었던 박효신 콘서트 `해피투게더` 부산 티켓 예매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잠정적으로 연기돼 안내 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세부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박효신은 12월 13일, 14일 양일간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전국 4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국 투어 콘서트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박효신의 이번 콘서트는 그 동안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비롯해 `야생화`를 라이브로 처음 들려주는 자리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효신 콘서트, 갑자기 왜?" "박효신 콘서트, 무슨 사정이 있나보네" "박효신 콘서트, 부산에서도 하긴 할 거죠?" "박효신 콘서트, 빨리 보고싶다~" "박효신 콘서트, 대박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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