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마` 이상훈(43)이 한화 이글스행에 대해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한 매체는 한화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현재 고양 원더스 선수들의 훈련을 돕고 있는 이상훈 코치가 11월까지 일을 마무리하고 한화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훈 코치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완전히 오보다. 어떤 분에게 그런 소식을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11월말까지 고양원더스 선수들과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며 "어떠한 제의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화측에서도 이상훈 코치의 한화행에 대해 "구단에서는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전했다.
이상훈 코치 한화행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훈 코치, 한화행은 오보였다", "이상훈 코치는 레전드였다", "이상훈 코치, 한화행은 왠지 맞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