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김지영-김호진, 김치공장 방화 차현정 짓인 거 알게 돼…

입력 2014-10-30 13:10  


‘모두 다 김치’ 김치공장 방화 사건도 모두 밝혀질 전망이다.

10월 30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는 김치공장 화재 사건에 배후가 현지(차현정 분)라는 것을 알게 되는 하은(김지영 분)과 태경(김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은은 익명의 사림에게 퀵서비스를 받았다. 그 안에는 하은을 미행하며 찍은 사진들이 가득했고 정체 모를 녹음기가 있었다.

하은은 그 녹음기를 재생시켜보았다. 그 안에는 “나 박현지에요, 우리뜰김치 오늘 밤이에요. 신태경이 사무실에 있는지 확인하고 시작해요. 증거 남기지 말고 모두 태워버려요”라고 말하는 현지의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이때 태경이 하은에게 다가왔고 하은은 깜짝 놀라 녹음기를 떨어뜨렸다. 녹음기에서는 “우리뜰김치 다 탔어요? 신태경은? 신태경 어떻게 됐어요? 뭐예요? 살았어요?”라고 말하는 현지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태경은 “이게 뭐냐, 이거 박현지 목소리 맞느냐”라고 물으며 다시 한 번 녹음기 재생버튼을 눌렀다. 태경은 깊은 한숨을 내쉬웠다.

태경은 “이거 누가 보낸 거냐”라고 물었다. 하은은 “보낸 사람이 없어서 모르겠다”라고 대답했다.

태경은 “화재 사건만은 아니길 바랬는데”라며 절망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은은 경찰에 이를 알리려고 했지만 태경은 “아버지가 아시면 안 된다. 지금까지 응급실에 계셨다. 아버지가 아시면 안 된다”라며 만류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