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화제다.
30일 복수매체는 방송 관계자를 통해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의 신정환이 12월 20일 결혼한다고 전했다.
신정환은 현재 예비 신부와 결혼을 준비 중이며, 결혼식은 친인척과 측근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진행 될 예정이라고 알려진다.
신정환의 결혼 소식과 함께 앞서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그는 "내 상황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독일 여행을 가자고 월급을 모으기도 했으며, 나를 위해 회사를 관뒀다"라를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예비신부는 앞서 5월 교제사실이 알려진 12세 연하 미모의 여자친구로, 패션업계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2005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불법 도박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며, 지난 8월에는 연예계 진출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연예인 지망생 부모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신정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정환 결혼, 결혼 준비하느라 바쁘겠네", "신정환 결혼, 신부가 천사인 듯", "신정환 결혼, 이제 가정을 꾸리고 가장이 되니 정신차리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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