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오히려 '독'…"충격적인 실험 결과"

입력 2014-10-30 14:06  


하루에 우유를 세 잔 이상 마실 경우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화제다.

최근 스웨덴 연구팀 조사 결과,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골절 위험이 낮아지지 않고, 오히려 뼈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하루에 우유 한 잔은 괜찮지만, 세잔 이상 마시면 갈락토제라는 우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당 성분으로 알려진 갈락토제는 요구르트, 치즈 등 발효된 제품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물 실험에서 체내 화학 물질의 불균형이나 염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 인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연구, 보고된 바가 없다.


이는 스웨덴 웁살라대학 연구진은 지난 20년간 여성 6만 1000명과 11년간 남성 4만 5000명을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에 따른 것으로 하루 우유 세 잔(680㎖) 이상을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결론이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가 흡연이나 음주 여부, 체중 등의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해 기존의 식품 섭취 방침을 바꾸기에는 취약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부작용에 대해 누리꾼은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그동안 먹은 우유 어쩌지”, “하루 우유 세 잔 이상..하루에 한 잔은 보약이니 줄여야겠다”,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먹어도 키 안 큰다던데"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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