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12월 결혼 소식이 화제다.
30일 신정환 측 관계자는 "신정환이 띠동갑 연하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20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신정환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는 평범한 회사원 출신의 일반인으로 얼마 전까지 디자인 관련 업계에 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7월 한 공연장에서 목격됐을 당시 가녀린 몸매에 상당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한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후 1년 넘게 만나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12월 친인척과 측근만 불러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신정환은 유럽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예비 신부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신정환은 3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절 욕하시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백번이라도 드릴 말이 없다”면서도 “하지만 예비 신부와 그 가족들을 욕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제 잘못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받는 모습을 볼 수 없다”고 사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정환 결혼, 그래도 결혼하고 앞으로 정신 차리고 잘 살았으면”, “신정환 결혼, 신정환도 결혼을 다 하네”, “신정환 결혼, 예비 신부가 잘 이끌어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