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한예슬, 천진난만 몸개그+옴짝달싹 애교 압권 '기대만발'

입력 2014-10-31 09:56  

배우 한예슬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천진무구` 예능감을 발산하며 초특급 예능 미녀의 탄생을 알린다.





한예슬은 2일 방송될 `런닝맨` 219회에서 주상욱-정겨운-왕지혜 등과 함께 `최후의 커플` 특집편에 등장, 첫 야외 예능 버라이어티 신고식을 갖는다. 사랑스러운 미모로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뽐내던 한예슬이 `런닝맨`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것.

무엇보다 한예슬은 `런닝맨` 오프닝 현장에 보라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지석진-김종국-개리-하하-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은 한예슬의 입장에 "우와 한예슬이다" "진짜 예쁘다"라고 연신 환호성을 질렀던 터. 하지만 수줍은 듯한 모습으로 `런닝맨` 멤버들과 첫 만남을 가진 한예슬은 이후 언제 그랬냐는 듯 여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적극적으로 미션 수행하며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한예슬은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하며 천진난만한 막춤을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예능 새내기인 까닭에 한예슬은 처음에는 "미치겠다. 어떡하지?"라며 쑥스러운 듯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던 상태. 하지만 이내 한껏 흥에 겨운 모습으로 `무아지경`에 빠져 들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한예슬의 모습에 `런닝맨` 멤버들은 물론이고 제작진들 모두 `삼촌미소`를 띄었다.

뿐만 아니라 한예슬은 이어진 본격적인 레이스에서도 망가짐을 의식하지 않은 거침없는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우스꽝스런 포즈와 표정을 지으며 엄청난 승부욕을 표출했다. 품위가 박살나는 것도 아랑곳 없이 ‘종횡무진’ 펄펄 나는 에너지를 뿜어내며 `전심전력` 레이스에 임했던 것. 처음 보는 한예슬의 `체면불사` 몸 개그에 현장은 `박장대소`가 끊이지 않았다. `런닝맨` 멤버 송지효 조차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며 웃음을 멈추지 못하기도 했다는 귀띔이다.

제작진 측은 "차도녀 이미지로만 생각해왔는데 실제 한예슬의 모습은 순진한 말괄량이 소녀 그 자체였다"며 "한예슬의 청정무구 매력이 촬영장에 해피바이러스를 퍼트렸다. 첫 야외 예능 버라이어티임에도 너무 열심히 잘해줘서 `런닝맨`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모두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한예슬 기대된다" "`런닝맨` 한예슬 예고편 보니 궁금하다" "`런닝맨` 한예슬 예쁘긴 진짜 예쁜 듯" "`런닝맨` 한예슬 몸매도 대박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주상욱-정겨운-왕지혜 등 드라마 `미녀의 탄생` 주역 4인방과 `런닝맨` 멤버들이 펼쳐내는 `최후의 커플` 편은 2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