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데이 태연, 오싹한 좀비 분장을 스스로? 태연만의 분장 기법은?

입력 2014-10-31 14:57  


‘소녀시대’ 태연이 핼러윈데이 분장한 사진을 올린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핼러윈데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호러스러운 분장을 하며 축제를 즐기는 가운데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스스로 자신의 얼굴에 실핏줄과 까만 눈을 만든 분장 솜씨를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핼러윈 메이크업 내가 했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핼러윈데이에 어울리는 짙은 눈 화장과 선명한 실핏줄 그리고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는 눈빛이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 모습이 마치 좀비를 연상케 한다.

한편, 핼러윈데이의 유래는 기원전 500년 경 아일랜드의 켈트족이 그들의 새해 첫 날인 11월 1일 하루 전 10월 31일에 귀신 분장을 하고 집안으로 죽은 자들의 영혼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는 풍습에서 비롯됐다.

핼러윈데이 태연 분장 소식을 본 누리꾼들은 "핼러윈데이 태연, 분장해도 예쁘네", "핼러윈데이 태연, 분장 솜씨가 수준급이다", "핼러윈데이 태연, 귀여운 좀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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