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만 노출하는 시대는 지났다. 현대인들은 겨울에도 손쉽게 동남아 등지로 여행을 갈 수 있다. 결국 노출은 4계절 내내 이루어진다고 해도 사실 과언이 아니다.
노출의 계절이 1년 내내 유지되면서 여성들의 몸매관리에는 매일 빨간불이 켜져 있다. 특히 S라인을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탄탄한 가슴과 엉덩이에 여성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슴과 엉덩이는 예뻐지고 싶은데 수술에 대한 부작용이 두려운 사람들, 티 안나게 예뻐지고 싶은 사람들, 수술을 할 만큼 긴 시간을 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소향 라포리스 병원은 벨로디 시술을 선보였다. 벨로디 시술이 가능한 부위는 가슴과 엉덩이 그리고 브이라인을 만드는 턱이다.
벨로디 시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세포를 재생시키는 시술이다. 절개나 봉합이 들어가지 않고 작은 주사바늘 구멍을 통해 진행된다. 시술시간은 30분이고 이 시술은 한 번 받으면 3년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이 선호하고 있다.
게다가 벨로디 시술은 튼살제거와 탄력증진에도 효과가 매우 좋다고 정평이 나있다. 레이저를 이용해 탄력을 잃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즉 콜라스틴을 탱탱하게 재생하고 이 과정에서 튼살 또한 없애준다. 출산을 한 여성이나 갑자기 살이 불어 튼살이 많아진 여성들에게 아주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
이러한 벨로디 시술은 지방흡입 시술과 같이 하면 더욱 좋다. 지방이 많은 이들은 지방을 1차로 제거한 후 2차로 벨로디 시술을 하면 지방이 사라져 처진 피부에 탄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다.
소향라포리스 박지윤 원장은 "벨로디 시술은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전 잘 알아보고 병원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사진=스토리온 `우먼쇼`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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