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킹 코리아' 박지윤 "새로운 레시피, 누구나 시도 할 수 있을 것"

입력 2014-10-31 16:26   수정 2014-10-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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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쿡킹 코리아’의 차별점을 전했다.

31일 인천시 서구 메디컬 테마파크 몰(MTP MALL) 쿡킹 코리아 스튜디오 세트에서는 SBS ‘쿡킹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지윤은 메인 MC를 맡아 ‘쿡킹 코리아’를 이끌어간다.

“메인타이틀이 진행할 요소가 많다. 생방송처럼 진행되기도 하고 경연이여서 MC도 중요한 요소다. 순위 변동이 있을 때 머리를 많이 써야한다. 그런 부분이 신경 많이 쓰이기도 하는데 재밌다”고 MC를 맡은 이유를 밝혔다.

또 “나가서 출연자들과 함께 칼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요리를 굉장히 좋아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시도하는 것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MC를 떠나서 주부로 시청자로 호기심이 많이 가는 프로그램이고 그 안에서 어떻게 재미를 살릴까 고민한다. 많은 요리프로그램을 보면서 ‘거창하고 어려운 재료가 나와서 못하겠다’, ‘인스턴트가 나와서 집 밥으로 사용하기 힘들텐데’ 하던 사람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흔한 재료로 새로운 조리 방법을 배우고 초보주부라도 누구나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쿡킹 코리아’의 강점을 전했다.

박지윤은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고 시청률이 잘 나와서 스페셜판을 만들 수 있다면 홍석천과 팀을 이뤄 도전장을 내민다면 대적할 팀이 없을 것 같다”고 요리에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쿡킹 코리아’는 연예계 베테랑 손맛 고수와 훈훈한 외모의 실력파 셰프들이 한 팀이 돼 새로운 국민 레시피를 발굴하는 푸드 오디션 프로그램. 박지윤과 홍석천이 MC를 맡았으며, 연예인 도전자 5인(김효진 박잎선 심이영 페이 이현우)과 셰프 도전자 5인이 팀을 이룬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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