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킹 코리아' 페이 "中요리 보여주고 韓요리 배우고 싶었다"

입력 2014-10-31 16:58  


미쓰에이 페이가 ‘쿡킹 코리아’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31일 인천시 서구 메디컬 테마파크 몰(MTP MALL) 쿡킹 코리아 스튜디오 세트에서는 SBS ‘쿡킹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페이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 출연한 경험이 있어 ‘쿡킹 코리아’가 두 번째 요리서바이벌 프로그램.

페이는 “요리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인지 안다. 미쓰에이 멤버 지아도 이렇게 스트레스 받았는데 왜 나가냐고 묻더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래도 요리 좋아한다”며 “이런 기회 말고 요리를 배울 기회가 없다. ‘쿡킹 코리아’ 나가며 요리 실력도 더 올리고 싶고 많은 요리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알고 있는 요리들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고 한식을 배우고 싶었다”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쿡킹 코리아’는 연예계 베테랑 손맛 고수와 훈훈한 외모의 실력파 셰프들이 한 팀이 돼 새로운 국민 레시피를 발굴하는 푸드 오디션 프로그램. 박지윤과 홍석천이 MC를 맡았으며, 연예인 도전자 5인(김효진 박잎선 심이영 페이 이현우)과 셰프 도전자 5인이 팀을 이룬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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