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비(BANILA B)는 FW 시즌, 감각적인 룩을 책임질 패턴 코트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크고 작은 체크는 물론 기하학적인 패턴이 더해진 바닐라비의 패턴 코트 시리즈는 쌀쌀한 날씨, 움츠려 드는 겨울에 따뜻하면서도 경쾌하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주며 그 자체만으로 룩에 포인트가 되어 코디 또한 간편한 것이 특징입니다. 첫 번째 아이템인 그린체크 코트는 그린 컬러와 옐로우의 조합으로 상큼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며 머플러가 함께 제안되어 더욱 따뜻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모직에 앙고라 소재의 혼방으로 포근한 감성을 살렸으며 안감 누빔 처리로 한겨울까지 문제 없는 제품으로 패턴이 강조되므로 단색의 숄더 백이나 털모자를 함께 코디 해 주면 됩니다. 또한 클래식한 그레이 컬러의 체크 코트는 허리, 손목, 밑단 부분 등에 레드 컬러 포인트로 세련된 느낌을 살렸으며 바닐라비 고유의 립스틱, 로고, 구두 등이 활용된 패턴 안감으로 내부까지 꼼꼼하게 디자인 되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직선적인 실루엣으로 핀턱 팬츠 혹은 모직 쇼츠, 단화, 가죽 스트랩의 손목 시계 등을 매치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스포티브한 감각을 선호한다면 바닐라비의 유니크한 기하학적 점퍼 코트에 스냅백, 운동화를 매치해 캐주얼한 스트릿 패션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안지호 디자이너의 브랜드 30°C(Thirty degrees Celsius) 론칭 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30°C는 감각적인 프린트와 구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2014 F/W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패션쇼의 런웨이는 고급스러운 스트릿 감성을 바탕으로 화려한 꽃과 함께 연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하네요. 또 패션쇼 이후 래퍼 산이의 축하 무대와 유명 DJ들의 축하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레인보우 조현영, 나인뮤지스 경리 등이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행사장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30°C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는 자리였는데 반응이 뜨거웠던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며 "플라워 패턴과 어우러진 30°C의 제품을 통해 F/W 시즌이 좀 더 스타일리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30°C는 하이 클래스 스트릿 브랜드로 평범함을 거부하며 타인의 시선을 즐기는 당당한 20~30대 여성들이 주 타깃이며 남성 제품까지 출시하는 유니섹스 브랜드입니다.
라코스테(LACOSTE)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FW14 시즌 아우터 컬렉션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Beautiful Winter With Lacoste’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2014년 새롭게 선보이는 FW시즌 아우터 컬렉션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라코스테 및 라코스테 라이브 전국 매장뿐만 아니라 FW시즌 새롭게 오픈한 온라인 브랜드 스페이스인 라코스테 디지털 플래그십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라코스테 마케팅 담당자는 "2014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라코스테의 캠페인 ‘`Life Is A Beautiful Sport (삶은 아름다운 스포츠다)`는 `진정성, 삶의 환희, 우아함`을 추구한다. 이번 시즌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우아한 스포티 라이프의 라코스테와 함께 아름답고 건강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면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동시에 라코스테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들이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라코스테의 윈터 아우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따뜻하고 힐링 되는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SNS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시즌 라코스테 혹은 라코스테 라이브아우터와 함께한 순간을 관련 해시태그(#라코스테아우터 #라코스테라이브아우터)와 함께 올리면 스타일리시한 겨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지알아이코리아(GRI KOREA)는 29일 여의도 IFC몰 내 CC Shop(Central/Central Shop)에서 나인웨스트 2014 F/W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나인웨스트를 비롯해 나인웨스트 그룹에서 출시되고 있는 컴포트 전문브랜드 이지스피릿(EASY SPIRIT)과 나인웨스트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알려진 엔조안지올리니(ENZO ANGIOLINI)의 F/W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캐롤리나에스피노자(Carolinna Espinosa), 이큐아이큐(EQ:IQ), 스티브매든(STEVE MADDEN)까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글로벌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멀티브랜드샵 CC Shop(Central/Central Shop)에서 진행되어 2014 F/W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번 프레젠테이션에 소개된 나인웨스트 제품은 내추럴한 멋을 강조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소재, 컬러를 믹스매치 하거나 장식 등의 디테일에 차별화를 두어 심플하지만 엣지있는 디자인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브리오니는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새 부티크를 오픈했습니다. 브리오니 부티크는 96평방미터 규모이며 뉴 글로벌 부티크 콘셉트를 국내 최초로 적용하여 완전히 새로운 모습의 스토어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브리오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브렌던 멀레인(Brendan Mullane)과 이탈리아의 명망 높은 건축설계 스튜디오인 파크 아소치아티(Park Associati)에 의해 고안된 이번 부티크 콘셉트는 브랜드 고유의 현대적인 우아함과 이탈리아의 뛰어난 장인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브리오니가 추구하는 진정한 아름다움과 최상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젠틀맨 클럽의 프라이빗한 드레스룸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는 클래식과 모던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브론즈 브라스(Brass)와 대리석, 바이아(Bahia) 우드에 이르기까지 진귀한 소재들을 사용했습니다. 나보나 트래버틴(Navona travertine) 대리석을 사용한 바닥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작된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을 상기시키며, 나무로 된 천장과 섬세한 조명은 우아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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