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성군은 "`제13회 벌교 꼬막축제`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벌교 천변 특설무대와 대포리 갯벌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꼬막축제의 주제는 `꼬막 맛 따라 태백산맥 문학기행을 벌교에서`이며, 개막날인 31일에는 `대형 꼬막 비빔밥 만들기`, `꼬막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예정됐다.
벌교 꼬막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벌교 꼬막축제가 문학기행 1번지인 벌교의 문화와 특산물인 꼬막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꼬막의 대표 성분은 비타민,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등이며, 특히 단백질은 꼬막 영양소 중 14%를 차지해 성장기 어린이와 뼈가 약한 노인에게 좋다고 알려졌다.
이밖에도 철분, 헤모글로빈, 비타민 B군이 풍부해 임신 중이거나 생리 중인 여성에게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벌교 꼬막축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벌교 꼬막축제, 꼬막이 맛이 기가막히지", "벌교 꼬막축제, 오늘부터 축제구나", "벌교 꼬막축제, 꼬막붙임개 먹고싶다", "벌교 꼬막축제, 꼬막이 몸에 상당히 좋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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