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기, 박명수 마녀사냥에 일침 ‘무한도전 팀에 오히려 감사’

입력 2014-10-31 19:33  


오일기가 박명수 옹호에 나섰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장기프로젝트로 진행했던 ‘스피드레이서’ 특집 당시 박명수의 차량 주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비난의 글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의 주인은 박명수가 자신의 차량을 파손한 후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박명수에 대한 비난이 일었다.

그러나 ‘무한도전’ 프로젝트 촬영 당시 멘토였던 오일기는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건 또 무슨 관심 받기 내용인지 모르겠군요. 시즌이 마무리되어 가는 현시점에 이런 기사가 참. 어이가 없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차량을 박명수씨가 빌린 것도 아니고 모터스포츠에 사고가 없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주행 중 사고는 일반 랜터카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물며 레이싱카라고 하고 초보레이서가 시간단축을 위한 서킷주행 중 일어난 일이고, 그 부분은 차량을 딜리버리 하는 중간 누군가가 책임지고 차주분과 해결 해야되는 부분 아닌가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또한 중간에서 입장 정리를 잘 못했다고 비판하며 “공인이고 차량사고 드라이버였다고 본인의 시즌성적의 책임을 박명수씨에게 묻는 게 저로써는 웃긴 이야기 같습니다.”라며 모터스포츠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이 된다는 우려를 표했다.

특히 오일기는 “속상한 차주분의 심정도 이해 하지만 퍼 나르기 와 마녀사냥식의 제목 좀 바꾸고 모터스포츠 연관된 분들이나 기자라면 자제 좀 합시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박명수 마녀사냥과 오일기 옹호에 누리꾼들은 ‘박명수 마녀사냥, 곁에 있었던 오일기 선수가 봤을 때 이런 말이 나올 정도면 마녀 사냥 맞는 듯’, ‘박명수 마녀사냥, 카레이싱 문제가 되기에 다시 프로젝트 하는 건 줄 알았네’, ‘박명수 마녀사냥, 왜 이런 일이 이제야 생기는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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