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기가 일침을 가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특집에서 박명수가 사용한 차량의 주인공이 자신의 SNS를 통해 불만의 글을 남겨 논란이 인 가운데, 카레이서 오일기가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자신이 ‘무한도전’ 카레이서 특집편에 박명수에게 차를 빌려줬던 차량의 주인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가 없었다고 불만을 표했으며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박명수 태도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해당 프로젝트 당시 ‘무한도전’팀의 멘토였던 카레이서 오일기는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마녀사냥을 그만 해라”라는 일침을 가했으며, 박명수를 옹호하는 글을 올리며 심경을 표했다.
그러나 차주의 입장에서 생각해 달라는 글이 오일기의 SNS에 게제 되었으며, 오일기는 이에 “김기자님 지금 글로도 기자 분들의 문제점이 고스란히 들어 나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제의 원인을 잘 파악해서 글을 옮기든 쓰든 해야 될 텐데 말이죠. 차량 대파? 그 정돈 아니고요. 시기적으로 좀 빨랐고 재대로 고쳐주길 바라는 글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안타깝네요.”라며 안타까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일기 ‘무한도전’ 박명수 논란 언급에 누리꾼들은 ‘오일기 무한도전 박명수 언급, 서로 입장 이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아쉽네요’, ‘오일기 무한도전 박명수 언급, 취지가 어찌 되었건 마녀사냥은 금물’, ‘오일기 무한도전 박명수 언급, 오일기 선수 멋지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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