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꼬막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전남 보성군청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국내 최대 꼬막 채집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서 벌교꼬막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벌교 꼬막축제에서는 별신제 민속보존회 길놀이를 시작으로, 도전 기네스 1000인분 대형꼬막비빔밥 만들기, 꼬막노래자랑, 꼬막까기 경연 등 다양한 꼬막축제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꼬막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함유돼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다량 함유돼있어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으며, 임신 중이거나 생리 중인 여성에게도 좋다고 전해졌다.
벌교 꼬막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교 꼬막축제, 맛나겠다”, “벌교 꼬막축제, 주말에 고고”, “벌교 꼬막축제, 꼬막 진짜 좋아하는데”, “벌교 꼬막축제,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았다니”, “벌교 꼬막축제, 임신했는데 많이 먹어야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