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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이 컨디션의 난조를 보였다.
31일 방송된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6`에서 송유빈은 성대의 문제인지 컨디션 난조인지 모를 목소리의 불안이 보였고 이승철은 더 이상 예쁜 송유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승자를 원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송유빈은 세 번의 생방송을 하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며 시간이 빠른 것 같다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10개월 전에는 학교에서 항상 조용하게 지내면서 친한 친구들과 놀고 누구보다 평범한 학생의 생활을 했었다며 지금은 그때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에 자신 스스로도 신기해하는 듯 했다.
제작진은 송유빈에게 이번에 슈퍼스타k 첫 도전인 거냐 물었고, 송유빈은 친구들끼리 노래방을 가면 노래를 잘 부르는 송유빈에게 슈퍼스타k에 나가면 무조건 탑10에 들거라 말했다면서, 당시에는 별 생각도 않다가 시간이 흘러 슈퍼스타 k에 한 번 나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송유빈은 지금은 힘들지만 정말 행복하고 계속해서 하는 도전이 자신에게 큰 의미가 되는 듯 했다.
송유빈은 이번 생방송에서 부를 노래를 조규만의 ‘다 줄거야’로 선곡했고, 현재로서는 호흡 조절이 가장 시급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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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보컬 디렉터로 참여한 럼블피쉬는 송유빈에게 “네가 호흡에 대한 부담을 지금 너무 가지고 있어” 라며 송유빈의 단점을 꼬집었다.
조금 더 속삭이는 톤을 많이 넣어서 조금씩 툭툭 내뱉듯이 노래를 불러 송유빈만의 목소리만으로도 관객의 마음이 설렐 수 있게 부르라 조언했다.
럼블피쉬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라며 송유빈에게 잘 불러달라 부탁했고 송유빈의 음색과 톤 등을 칭찬했다.
송유빈의 무대가 끝나고 백지영은 컨디션 난조인지 불시에 찾아온 변성기인지 모르겠지만 얼른 해결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승철은 송유빈의 미성 속에 소울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이제는 예쁜 송유빈이 필요없고 슈퍼스타k의 우승자가 필요하다 평했고, 김범수는 많이 불안한 무대였다고 평했다.
윤종신은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다며 음의 어절을 길게 빼는 연습을 하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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