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통장잔고 80만원 "매달 적금… 안 오면 망한 줄 알라" 폭소

입력 2014-11-01 09:26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의 통장 잔고가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식 무지개 회원이 된 강남이 통장 잔고를 확인하기 위해 은행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의 이모는 "돈을 벌어야 장가를 가지. 연예인은 수입 편차가 심하니까 적금을 들어"라고 조언했다.

이에 강남은 통장 잔고를 확인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 지난번 통장잔고 확인 때 만났던 은행 직원을 만난 강남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긴장한 가운데 확인한 강남의 통장잔고는 87만 6000원이었다. 이에 과거 강남에게 파이팅을 외쳐 준 은행 직원은 "부자 되셨다"고 격려했고 "나도 적금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한 달에 한 번씩 와서 적금 하겠다. 이제 한 달에 한 번씩 볼 것 같다. 만약에 안 오면 망한 줄 아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 통장잔고에 누리꾼들은 “강남 통장잔고” “강남 통장잔고, 축하해” “강남 통장잔고, 내가 다 뿌듯하네” “강남 통장잔고, 더 잘되길” “강남 통장잔고, 대박” “강남 통장잔고, 파이팅” “강남 통장잔고, 자기도 당황했어”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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