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박해진, 도심 추격전에 속내 고백까지 '기대up'

입력 2014-11-01 10:25  

배우 박해진이 오늘 밤 또 한 번의 레전드를 탄생시킨다.



1일 방송될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는 도심 속에서 총을 이용해 `묻지마 살인`을 하는 범인을 추격하는 박해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그동안 뛰어난 두뇌를 이용해 범인 찾기에 중요한 단서를 캐치했던 박해진(이정문 역)은 이번에도 역시 범인을 검거하는데 중요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내며 남다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난 방송 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사건을 해결하는데 김상중(오구탁 역)과 둘만 남게 상황에 직면하는 것을 암시, 보다 더 적극적으로 범인 검거에 불을 붙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선 박해진이 범인을 직접 잡기 위해 숨 막히는 도심 추격전까지 펼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킨다고. 더불어 그동안 냉철한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일관했던 박해진이 자신의 숨겨왔던 감정을 폭발시키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뒤흔들 전망이다.

촬영 당일 박해진은 소음이 많은 도심 한 가운데서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까지 드라마 속 상황에 몰입하게 만들 정도로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 이에 보는 이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할 도심 추격전이 완성 될 수 있다는 전언이다.

지난 방송에서 박해진(이정문 역)을 죽이라는 주문을 받은 마동석(박웅철 역)의 모습이 공개 돼 생사의 갈림길에 선 박해진에게 펼쳐질 운명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힌편, 박해진을 만날 수 있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5부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OCN)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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