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 '바람이 분다' 선곡 이유는? "힘들었을 때 가장 많이 들어" 눈길

입력 2014-11-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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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바람이분다 선곡 이유가 밝혀졌다.
김필은 지난 달 31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TOP4 결정전에서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불렀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그는 이번 무대 역시 매력적으로 소화했다.
앞서 김필은 "힘들었을 때 이 곡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과거 기획사와 접촉했으나 음반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투자을 해줄 수 없다는 말을 듣었다는 등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필이 지난 달 31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TOP4 결정전에서 ´바람이 분다´ 무대를 펼쳤다. ⓒ Mnet ´슈퍼스타K6´ 생방송 캡처
김필의 무대가 끝난 후 김범수와 윤종신, 백지영, 이승철은 각각 92점, 95점, 93점, 95점을 줬고 김필은 총점 375점을 기록하며 이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필 바람이분다 선곡 이유에 누리꾼들은 "김필 바람이분다 선곡 이유, 가슴이 아프다", "김필 바람이분다 선곡 이유, 앞으로 행운이 함께 하기를", "김필 바람이분다 선곡 이유,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6` 탈락자는 버스터리드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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