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병원 원장에 대한 누리꾼들의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故신해철의 수술 집도의였던 S병원 원장이 고정 출연 중이던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불참했다.
27일 고인이 사망한 뒤 신대철 등 연예인들의 의료사고 가능성을 암시하며 분노를 표출하는SNS글이 올라오면서 수술을 집도한 S병원 원장에게 의심과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S병원 원장은 예정돼 있던`닥터의 승부` 녹화에 불참했는데 그가 해당 방송에 고정 패널임을 안 누리꾼들의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이에 JTBC `닥터의 승부` 관계자는 S병원 원장에 대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다"며 빗발치는 하차 요구에 대해서는 "병원장의 향휴 출연 여부를 제작진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S병원 원장은 사실상 하차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고인의 유가족과 동료들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결정하면서 S병원은 압수수색이 가해진 상황이다.
한편, 故신해철의 부검은 오는 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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