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 `바람이 분다`가 극찬을 받았다.
10월3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김필이 이소라 원곡의 `바람이 분다`를 열창해 또 한 번의 놀라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필의 `바람이 분다`는 놀라움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긴 무대였다. 허공을 가르며 귀에 꽂히는 그의 남다른 보컬이 매력을 발휘한 반면 기술적인 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는 평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필은 김필이었다. 그는 이번 경연무대에서도 역시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아냈으며 심사위원은 대형가수의 탄생을 인정하는 듯했다.
특히 이승철 심사위원은 "노래로만 보면 정말 타고난 스타성을 가지고 있다. 콘서트형 가수로 대성할 것 같다"며 극찬과 동시에 그가 얼마나 대성하게 될지 앞날을 점쳤다.
또한 윤종신 심사위원 역시 "김필은 고음을 지르고 펼쳤다를 반복하면서 경연무대에서 표를 획득할 수 있는 경연용 보컬 능력이 있다"고 김필의 장점을 예리하게 캐치해 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필 `바람이 분다`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필 바람이 분다, 오늘 내내 들었다. 이런 보컬이 우승 가야 한다", "김필 바람이 분다 첫 소절 떼자마자 훅 들어오더라", "김필 바람이 분다 보는데 벌써 다음주가 기다려졌다", "김필 바람이 분다 심사평도 점수도 어마어마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