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이 택견에 소질을 보였다.
11월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첫번째 이야기-택견왕 잭슨`이 전파를 탔다. 룸메이트 멤버들은 택견을 연마하고 있었고 이때 유유히 무술 히든카드가 등장했다.
잭슨이었다. 이국주는 선생님 좀 이겨달라며 잭슨을 부추겼고, 잭슨은 지고 있었냐고 물었다. 혼나고 있었다, 이겨달라는 국주 말에 잭슨은 목을 좌우로 흔들더니 "OK! 좀 이기겠습니다"라며 기선제압을 했다. 그러면서 잭슨은 온 몸으로 허공을 휘저으며 현란하게 무술을 선보였다.
20년째 택견을 수련 중인 사부도 질 수 없었는지 바로 몸을 휘저었다. 그러나 잭슨도 만만치 않았다.
잭슨은 허공을 휘감으며 또 한번 무술의 정점을 찍었다. 무술왕 잭슨이 활약하자 다들 환호성을 질렀다. 사부는 다급했는지 시범단을 수혈했고, 시범단은 다리를 찢으며 환하게 웃었다. 살짝 위축된 잭슨은 습관처럼 자신의 뺨을 찰싹 때리더니 무작정 다리를 찢었다.
무리하게 다리를 찢은 잭슨은 고통은 자신의 몫으로 돌리며 자리로 돌아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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