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최귀화, 누군가 했더니… 굵직한 영화 출연한 '씬 스틸러'

`미생`에서 박대리로 출연한 최귀화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미생`에서는 최귀화가 연기한 박대리가직장인들의 애환을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이에 방송 이후 박대리를 연기한 최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귀화는`미생`의 원작 웹툰 속 박대리와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원작 팬들에게도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

최귀화는 1996년 연극 `종이연`으로 데뷔해 연기 경력 9년차의 베테랑 연기자다. 1997년에는 전국연극제 `피고지고 피고지고`로 내무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00년도에 `해가 지면 달이 뜨고`로 신인연기상을 받으며 그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그는 굵직한 영화들에 단역 혹은 조연으로 출연하며 내공을 쌓았다. 그가 출연한 영화들은 ‘우리 집에 왜 왔니’ ‘내 깡패 같은 애인’ ‘차형사’ ‘26년’ ‘연애의 온도’ ‘집으로 가는 길’ ‘표적’ ‘일대일’ ‘군도: 민란의 시대’ ‘해무’ ‘마담 뺑덕’등으로 굵직한 영화에서 씬 스틸러로 활약했다.

이에 `미생` 최귀화에 대한 정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생 최귀화 진짜 박대리랑 싱크로율 대박이었다", "미생 최귀화 잔뼈 굵은 연기자였구나. 어쩐지 연기 내공이 장난 아니더라", "미생 최귀화 앞으로 영화에서 자주 보였으면 좋겠다", "미생 최귀화 이렇게 또 씬 스틸러 탄생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