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의 아들 서준이가 옹알이로 수다쟁이 별명을 얻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서언, 서준 쌍둥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들의 간식타임을 챙겨주었다. 두 아이에게 빵을 건네준 것. 하지만 서준이는 빵을 그릇에 넣으려고 하는 등 장난스러운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아빠가 갖고 있는 반쪽짜리 커다란 사과와 자신의 빵을 교환하려는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 지난주와는 확연히 다른 성장을 보였다.
가장 큰 변화로는 바로 옹알이가 시작된 것. 서준이는 연신 입으로 여러 가지 말들을 중얼거리며 이휘재에게 의사표현을 하려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서준이의 옹알이 시작에 이휘재는 “저희는 장남에 둘째 새를 키우고 있는 기분이에요”라고 장남인 서언이와 둘째 서준이를 새에 비유하여 말하기도.
이어 서준이는 연신 속사포 옹알이를 선보였다. 담요를 갖고 싶을 때에도 이휘재에게 적극 의사표현을 보였고, 이휘재가 그 말을 들어주면 “따이~”라며 저만의 감사 언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이휘재는 “옹알이 끝나고 처음 말할 때 심장이 녹는다고 하더라”라며 아이들과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순간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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