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급전사 여교관이 등장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 남자 특급 전사 팔굽혀펴기 82개 기준을 훨씬 넘어선 120개를 한다는 여교관이 등장했다.
험난하게 시작된 PRI훈련이 훈훈한 박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그렇지만 신병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화생방훈련.
조교의 화생방 교장으로 이동하겠다는 말과 함께 신병들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했고 올 것이 왔다는 듯 보였다.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면서 김동현은 갑자기 놀라서 튀어 올랐고 그 이유는 다름 아닌 개구리때문이었던 것.
육성재는 개구리에게 KO패 당할 뻔했다며 웃었고 김동현은 민망해하며 주저리 주저리 핑계를 댔다.
산 속에 있는 화생방 훈련장을 향해 가는 그들의 앞에는 어쩐지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았고 개구리 때문에 놀랐던 김동현은 정말 가기 싫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김동현은 “저는.. 해병대 생활 중에 제일 힘들었던 게 그 짧은 화생방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라고 말해 그 아픔의 고통을 느낄 수 있을 듯 했다.

유준상 또한 “그 시절의 화생방이 제 눈 앞에서 펼쳐지는 거죠.” 라며 어두운 낯빛이 되었다. 한편 육성재는 “굉장히 기대되고 궁금해서 빨리 들어가보고 싶고” 라고 말해 아직 화생방의 악명을 모르는 듯 보였다.
군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훈련인 공포의 화생방 훈련은 수백만 장병들의 눈물을 훔치며 아기 병사, 미남 병사에게도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겨준 훈련이었다.
화생방 교장에 도착하자 훈련생들의 눈에 띄인 것은 바로 여자 교관이었고, 여자 교관은 작은 목소리로 “주목, 일어서, 앉아” 얼차려를 시켰다.
여 교관은 자신의 목소리가 작다고 훈련병들의 목소리도 작은 거냐며 마음에 들지 않아해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었다.
여 교관은 연약해보이고 작지만 특급 전사라 말해 모두가 휘둥그레져 토끼 눈이 되었고, 남자 특급 전사 기준은 82개 이상인데 자신은 120개를 한다고 말해 생각보다 강한 상대임을 알게 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