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필, SNS 해킹 당해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요청

입력 2014-11-03 09:18  



가수 겸 산소주의 생명운동가 이광필(51)의 트위터, 페이스북 등이 해킹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3일 이광필 측에 따르면 최근 이광필의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각종 성인사이트, 도박사이트 등의 광고글이 이광필이 직접 작성한 것처럼 계속 올라왔다. 이광필은 즉각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바꿨지만 또 다시 해킹을 당하고 말았다. 이광필의 주민등록번호, 핸드폰 번호 등 개인정보가 무단 유출되지 않고선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현재 이광필은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관련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이광필은 지난 2010년 이후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한국연예인자살예방콜센터의 상담과 자살예방 활동을 벌여왔다.

이광필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자살 예방 활동과 웨일테라피(통곡힐링) 보급 등 사회 공익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번 해킹으로 인해 활동이 위축된 것은 물론 이미지까지 실추하게 됐다”며 "범인을 찾고 경위를 밝혀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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