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랭두드러기 특징, 심하면 사망?…자가진단은 '얼음' 하나면 '끝'

입력 2014-11-03 10: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날씨가 추워지면서 `한랭 두드러기 특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추운 밖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에 들어왔을 때 간지러움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갑자기 피부가 국소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팽진` 증상까지 있다면 `한랭 두드러기`가 아닌지 의심해봐야한다.


한랭두드러기란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피부에 두드러기, 맥관부종 등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전체 두드러기의 3~5%를 차지하며 발진, 가려움, 피부색 변화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한랭두드러기가 있는 사람은 찬 음료를 마신 뒤 입술, 혀 및 구인두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증상이 심한 경우 호흡곤란과 두통, 어지러움에 심하면 `쇼크`가 발생해 드물게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얼음 한 조각으로도 한랭 두드러기를 진단해 볼 수 있다. 우선 얼음 조각을 팔에 3~5분간 올려놨다가 내려놓은 뒤 피부가 다시 따뜻해지는 과정에서 10분 내 피부가 국소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팽진`이 나타나는 지 관찰한다.


검사 결과가 명확하지 않을 때는 0~8도의 찬물에 팔을 5~15분간 담그는 찬물 담금 검사를 시행하면 한랭 두드러기를 자가 진단 할 수 있다.


한편 한랭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원인은 감염이나 약물 또는 정서적 스트레스에 의해 시작된다. 평균 6~9년 지속 후 자연 소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랭 두드러기 특징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랭 두드러기 특징, 오늘 한파주의보라던데 조심해야지", "한랭 두드러기 특징, 어쩐지 추운 곳에 있다가 따뜻한 데 들어오면 간지럽고 그랬는데", "한랭 두드러기 특징, 얼음 한 조각으로 진단 가능? 나도 해봐야지", "한랭 두드러기 특징, 두드러기 우습게 봤는데 사망할 수도? 무섭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경DB/ 방송화면)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