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 국도 연말 개통, 10년간 2차례 연기… 이번엔 확실해?

입력 2014-11-03 10:07  





`경주 감포 국도 연말 개통`


경주-감포를 잇는 국도가 10년 간의 공사 끝에 올 연말 4차선의 넓이로 개통된다는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내달 31일 4차로 전면개통을 앞둔 경주-감포 간 국도건설공사구간에 대해 예비준공검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 공사는 총연장 17.64㎞ 구간으로 3407억 원을 투입, 지난 2004년 2월 착공해 10년이라는 오랜 공사를 끝내고 내달 완공할 예정이다.


경주-감포 간 공사는 2012년 6월 완공할 계획이었지만 보상 등 주민 집단민원과 예산상 등의 문제로 2013년 12월로 연기됐다가 또다시 올 12월 말로 연기됐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경주시 진현-감포 구간이 4차로 개통되면 경북 동부권역의 간선도로 기능이 크게 향상되고, 신라 천년고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토함산 주변의 역사·문화·관광벨트를 이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 감포 국도 연말 개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주 감포 국도 연말 개통, 오 빨리 개통해라", "경주 감포 국도 연말 개통, 너무 지연됐다", "경주 감포 국도 연말 개통, 이제 좀 편해지겠군", "경주 감포 국도 연말 개통, 이번엔 확실하지", "경주 감포 국도 연말 개통, 얼른 생겼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제공)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