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초대형 개암사 괘불 보러갈까?

입력 2014-11-03 12:19  



개암사 괘불 공개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서화관 불교회화실(상설전시관 2층)에서 ‘개암사 괘불’ 특별전시회를 열고 개암사 괘불 공개에 나섰다.

개암사 괘불은 보물 1269호다.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그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중앙에 안치하고 있다. 또 상단에 다보여래와 아미타불, 관음보살과 세지보살을 그려 넣었다.

특히 개암사 괘불은 당시 최고 화사로 꼽히던 의겸과 함께 영안 민희 호밀 등 화승 12인이 함께 참여했으며 1749년 영산회 의식에서 사용할 영산괘불로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개암사에는 이 괘불과 같은 크기의 밑그림이 함께 전해지는데 밑그림과 완성본이 함께 전해지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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