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결혼,10세 연하 미모의 신부 김유나 누구?

입력 2014-11-03 12:55  



가수 홍경민과 해금 연주자 김유나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홍경민은 2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63시티 웨딩홀에서 10세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경민은 결혼생활의 롤모델로 `절친` 차태현을 꼽았다. 홍경민은 "차태현은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아이들 아빠로서의 역할을 조화롭게 수행하고 당당히 자기 모습으로 돌아온다"며 "친구지만 굉장히 좋은 롤모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절친 김종국에 대해서는 "일단 운동을 좀 줄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내년에는 김종국을 꼭 장가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홍경민은 "사람들이 흔히 얘기하기를 결혼할 사람을 만나면 오랫동안 짝을 못 찾아 외로워하던 사람도 한순간에 알아보게 된다고 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비슷한 경험을 내가 한 것 같다. 물론 원하는 100가지가 다 만족스러울 수 없겠지만 굉장히 많은 부분에 있어 내가 그리던 사람을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야말로 가장 정확한 시기에, 40세가 되기 전 그런 사람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홍경민은 "가수가 `노래 따라 간다`는 말을 믿고 한 번 만들어나 보자며 `마지막 사랑에게`라는 곡을 만들었다"며 "그 노래를 만들고 단 15일 만에 지금의 예비신부를 만났다"고 김유나와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홍경민과 결혼한 해금연주가 김유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를 졸업하고 한국해금앙상블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이며 지난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4년 재학중 22살 나이로 제3회 세종음악콩쿠르 국악부문 일반부 대상을 차지하며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홍경민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경민 결혼, 드디어 결혼했네", "홍경민 결혼, 축하해요", "홍경민 결혼, 신부 진짜 예쁘네", "홍경민 결혼, 해금연주가구나", "홍경민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