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다세대 주택 막둥이 백창민에게 무슨 일이?!

입력 2014-11-03 13:12  


JTBC월화특별기획`유나의 거리`(연출: 임태우 | 극본: 김운경 | 제작: 드라마 하우스)가 오늘 밤 방송에서 또 한번 정감 가득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고돼 화제다.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 의 등장인물들이 한데 모여 온정이 느껴지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고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 밤 방송에서는 막둥이 동민(백창민 군)의 흔들리는 앞니를 뽑기 위해 다세대 주택의 온 식구들이 모여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예정이다. 동민은 한사장(이문식 분)의 아들로 평소에도 다세대 주택 식구들 사이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사랑 받았던 인물. 그는 착한 사나이 창만(이희준 분)과도 각별하게 지내는 동시에 서로 쌍벽(?)을 이루며 다세대 주택 식구들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에 보여질 에피소드는 각자의 일들로 평소에는 뿔뿔이 흩어져 지내던 이웃들이 어떤 일이 생길 때마다 한데 모이는 정감 있는 특별한 의미를 보여 더욱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전에는 흔한 일들이었지만 요즘 시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내는 `유나의 거리` 속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녹아 들게 만들며 감성을 자극한다.

이처럼 사소한 일 까지도 함께 나누는 모습이 예고되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작품으로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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