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폭행 서세원 불구속 기소, 이유가 뭐길래?

입력 2014-11-03 13:13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세원이 불구속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부장검사는 말다툼 중 서정희에게 폭력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서세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서세원은 청담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가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하던 중 서정희에게 폭력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세원은 부부싸움 중 서정희를 로비 안쪽으로 끌고 들어가 목을 조르고, 함께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에 자신을 피해 달아나던 서정희가 넘어지자 그의 다리를 붙잡아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고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집이 있는 층에 도착한 뒤에도 서세원은 서정희의 다리를 붙잡아 복도로 끌어냈고, 이 과정에서 서정희는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5월 서세원이 자신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아달라는 내용의 임시보호명령을 법원에 신청한 데 이어 7월 이혼 소송도 제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정희 폭행혐의 서세원 불구속 기소, 5월에 신고한 일이 이제야 고소처리가 되다니...”, “서정희 폭행혐의 서세원 불구속 기소, 불구속이면 너무 가벼운 거 아니야?”, “서정희 폭행혐의 서세원 불구속 기소, 죗값 치렀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