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정산 아직 안돼..소속사 대표 돈 안 줄 사람 아니다"

입력 2014-11-03 16:22  

그룹 M.I.B 멤버 강남이 소속사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2일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 1회에서 윤종신은 강남에게 "요즘 잘 나가는데 차는 언제 사고 싶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남은 "아직 정산이 하나도 안됐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강남은 "지금 하는 프로그램이 많은데 몇 개월째 정산이 안된다는 말을 하고 있다"는 윤종신의 의혹에 "우리 회사 대표가 돈을 안주고 그럴 사람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남은 "대표가 짱이다. 음악프로그램을 정말 잘 잡아준다"면서 "우리가 못 뜬 것은 우리 탓이지, 회사 탓이 아니다. 대표는 짱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남 귀여워" "강남 얼른 꼭 정산 받길" "강남 소속사 어디지" "강남 소속사 대표에 무한신뢰를 갖고 있네" "강남 소속사 대표 꼭 정산 해주세요" "강남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속사정 쌀롱`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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