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11월 17일 컴백을 예고했다.
3일, 에이핑크는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달콤한 핑크색 마카롱 사진을 게재하며 ‘Apink ♥ COMING SOON 2014.11.17’이라는 문구를 공개했다.
에이핑크의 이번 앨범은 올해 3월 미니 4집 `미스터츄(Mr. Chu)` 이후로 8개월 만이다. 특히, 미스터츄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차트 상위권을 오랜 기간 동안 유지했으며, 5개의 음악프로그램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상반기에 그랜드 슬램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에이핑크는 10월 22일에 일본에서 ‘NONONO’를 발표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쇼케이스에서 2000명 규모에 5만 명이상이 응모하면서 25: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본데뷔를 기념하는 릴리즈 이벤트에서는 3일 동안 2만 명 이상의 팬들이 모여 에이핑크에 열광했다.
에이핑크의 일본 앨범은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4위를 차지하면서 해외에서도 대세 걸그룹임을 증명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이번앨범도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에이핑크되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기대해주세요”라며 컴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에이핑크 17일 컴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이핑크 17일 컴백, 드디어 에이핑크가 돌아오는구나”, “에이핑크 17일 컴백, 일본 데뷔도 성공했네”, “에이핑크 17일 컴백, 청순하고 순수해보여서 좋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에이핑크 신곡은 17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며 또 한 번 대세 걸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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