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이보희 가족에 경악 '뛰쳐가 폭로'

입력 2014-11-03 21:30  


박하나가 이보희의 가족을 보고 경악했다.

11월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연출 배한천|극본 임성한)’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생모 은하(이보희 분)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는 은하의 집을 찾아가고, 은하와 지아(황정서 분)가 화기 애애한 모습으로 쇼핑을 마치고 온 것을 보고 놀란다.

지아는 은하에게 애교를 부리고, 백야는 이를 보며 가슴을 웅켜 잡으며 숨을 못 쉬는 모습을 보였다.


백야는 눈물이 차오르고, 숨쉬기 힘들어 하는 사이 장훈(한진희 분)이 집으로 돌아온다. 백야는 장훈이 트렁크에서 골프채 등 짐을 꺼내는 것을 보며 어이 없다는 듯 코 웃음을 친다.

이어 백야는 은하가 돈을 보고 결혼했다는 생각을 하고 눈물이 벅차 올랐다.

백야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좋은 사람 만나서 가정을 이뤘다는 말을 떠올리며 곱씹는다.

백야는 차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집으로 뛰쳐 들어가고, 은하를 향해 "행복하세요? 자식 남편 다 버리고 행복하시냐고요. 오빠가 죽었어요. 엄마가 찾지 말라는데, 어떻게 재정신이에요? 넋 빠져서 차에 치어 죽었어요"라고 울며 소리친다.

또한 백야는 "책임지고 살려내. 오빠가 나한테 엄마고 아버지였어. 나 그럼 용서할게"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은하는 넋이 나가고, 백야는 오열했다.그러나 이는 모두 백야의 상상.

그때 은하와 장훈, 지아가 밖으로 나오고, 백야는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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