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펀치’ 캐스팅 확정…엄친딸 검사로 연기 변신 예고

입력 2014-11-04 08:18  



배우 서지혜가 ‘펀치’ 출연을 확정지었다.

서지혜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에서 최연진 역을 맡아 ‘엄친딸’ 검사로 변신한다.

최연진은 부잣집 딸로 태어나 특목고, 서울대를 졸업했고, 사법고시도 한 번에 합격한 재원이다. 가난의 그늘도 인생의 굴곡도 없으며 실패와는 거리가 먼 엘리트의 삶을 살고 있다. 박정환(김래원 분)을 향한 외사랑을 보여주며 그로 인해 자신 안의 두려움을 극복하게 된다.

지난 7월 종영한 ‘귀부인’에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서지혜는 ‘펀치’에서는 도도하고 사랑스러운 ‘엄친딸’ 검사로 분해, 스타일리쉬한 면모와 새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서지혜는 캐스팅 직후 완벽한 검사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빈틈없는 캐릭터 분석은 물론,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헤어스타일과 의상 콘셉트를 논의하며 남다른 의욕을 보이고 있다.

서지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서지혜는 현재 드라마 준비에 한창이다. 무엇보다 이번 역할이 검사인만큼 평상시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용어들이 많다. 이를 이해하고 정확하게 발음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그리는 드라마로, ‘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의 박경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12월 15일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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