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게임 환타지히어로와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남심 흔들기에 나섰다.
11일 신곡 ‘사뿐사뿐(Like a Cat)’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AOA는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모바일 RPG 환타지히어로와 모바일 쿠폰 및 뮤직비디오 노출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
오는 13일 발매될 AOA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 안에는 환타지히어로에서 이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과 게임 내 스폐셜 AOA 아이템이 포함된 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패키지 중 하나가 100% 동봉되어 있다.
또한 게임 내 AOA 멤버들이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신곡 ‘사뿐사뿐’ 뮤직비디오에서 환타지히어로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와 같이 단순 홍보 모델이 아닌 전반적인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전례 없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올해 ‘짧은치마’와 ‘단발머리’로 흥행 2연타에 성공한 AOA가 유저들은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대세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한편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캣우먼’ 콘셉트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 AOA는 오는 11일 0시 신곡 ‘사뿐사뿐’을 발표하고 정상급 걸그룹 도약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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